UFC 최두호, 스티븐스 상대로 두 마리 토끼 잡나
UFC Fight Night 124 메인 이벤트 출전
13개월 만에 복귀전, 타이틀전 위해 승리 절실
13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는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건재함을 과시하며 타이틀 매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두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4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상대는 페더급(-66㎏) 9위의 제러미 스티븐스.
최두호는 당초 작년 7월 UFC 213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무산된 바 있다. UFC 3연승을 달리다 컵 스완슨과의 경기에서 첫 패배를 맛봤지만 그 해의 명경기에 선정될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혈투를 선보이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다만 1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를 정도로 공백기가 다소 길었다. 최두호로서는 스완슨전 이후 또 한 번의 명승부를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특히 스티븐스은 타이틀전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만약 최두호가 스티븐스를 꺾는다면 톱10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며, 자신의 바람이던 타이틀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두호이기에 타이틀전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다.
과연 최두호가 스티븐스를 제압하고 건재함 과시와 타이틀전 교두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두호의 경기는 15일 낮 12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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