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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개발도상국 신생아에게 털모자 전달


입력 2018.01.24 10:09 수정 2018.01.24 10:09        부광우 기자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에 참여해 만든 털모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지난 18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에 참여해 털모자 200여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생아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말리와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2013년부터 5년째 모자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700여개의 털모자를 제작해 세이브더칠드런 에 전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털모자를 통해 개발도상국 신생아들이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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