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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새 대표에 엄대식 한국오츠카제약 회장 영입


입력 2018.01.26 12:46 수정 2018.01.26 12:47        손현진 기자
엄대식 동아에스티 신임 회장.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민장성 대표이사가 사임한 데 따라 엄대식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을 영입해 회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엄대식 신임 회장을 선임한 것에 대해 회사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최초로 외부에서 영입하는 최고경영진이라고 설명했다.

엄대식 회장은 동아에스티 비상근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사 사정에 정통하고, 한국오츠카제약에서 15년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킨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엄대식 회장이 동아에스티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가 글로벌 R&D전문 제약회사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최적임자로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는 입장이다. 아래는 엄대식 회장 프로필.

<프로필>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출생년도: 1961

△학력
1985.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주요경력
1987. 한국오츠카제약 입사
1996. 한국오츠카제약 영업본부장
1996.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 사장
2011. 오츠카제약 OIAA(Otsuka International Asia & Arab) 사업부장
2016. 한국오츠카제약 회장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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