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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아베, 문 대통령에 올림픽 후 한미 군사훈련 요청할 것”


입력 2018.02.04 10:21 수정 2018.02.04 11:59        스팟뉴스팀
아베 신조 일보 총리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북 압력을 가하기 위해 3월 중순 평창 패럴림픽 폐회 후 조속한 한미 연합군사훈련 실시를 요청할 것이라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미 펜스 부통령에게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과거와 동일한 규모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확인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며 "아베 총리와 펜스 부통령이 각각 방한 시 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훈련을 확실히 실시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미소 외교에 끌리지 말고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2015년 말 이뤄진 위안부합의 이행을 재차 요구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대북 대응에도 관심을 둘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

일본 측은 그동안 "합의는 국가와 국가의 약속이므로 한국 측이 일방적으로 추가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절대 수용 할 수 없다"며 "합의를 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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