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위급대표단 김영남 파견…정부 "남북고위급 당국자 간 대화 기대"

박진여 기자

입력 2018.02.05 11:25  수정 2018.02.05 11:26

"북측 대표단 방남 기간 동안 필요한 편의와 안전 보장"

"한반도 평화 정착 계기…남북고위급 당국자 대화 준비"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는 데 대해 정부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북측 대표단 방남 기간 동안 필요한 편의와 안전 보장"
"한반도 평화 정착 계기…남북고위급 당국자 대화 준비"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는 데 대해 정부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5일 전날 북측이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보내온 것과 관련, 우리 측 지역에서 필요한 편의와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 우리 측 지역 방문을 환영한다"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체류기간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은 물론 각종 경기 및 행사 참관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는 데 대해 정부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백 대변인은 특히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더불어 남북 고위급 당국자 간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체류 일정 등 실무적인 문제들을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번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문이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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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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