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대파대·농약대 등 20개 복구비 항목 인상…“제주 월동무 첫 적용될 것”
농식품부, 대파대·농약대 등 20개 복구비 항목 인상…“제주 월동무 첫 적용될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관련해 20개 항목에 대한 지원 단가를 인상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8일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영농재개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복구항목의 지원 단가를 평균 2.8배 인상했다고 밝혔다.
농업현장 등에서 우박, 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 발생되고 있지만 복구비 지원 단가가 낮아 농가의 신속한 영농재개와 경영안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그간 농식품부는 당정협의와 농업현장 간담회, 농정개혁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농작물 피해발생에 따른 재해 복구비 지원 단가 인상을 고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호우, 가뭄,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지원되는 농약대(병충해 방제 소요비용)와 대파대(파종 소요비용) 등 20개 복구비 항목이 인상된다.
제주의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본 월동무 재배농가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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