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이혼 아픔 딛고 웃음 활짝 "평창서 '별다방' 촬영 중"
방송인 정가은이 이혼 아픔을 딛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정가은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지금 평창에 와있어요. JTBC에서 새로 시작하는 '별다방'찍으러 와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별걸 다하는 방랑삼남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별걸 다할 예정이예요..어머님 아버님 할아버지 할머니 일손도 도와드리고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아프신곳 치료도 해 주는 아주 따뜻한 프로그램 한 번 만들어볼께요"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달 26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정가은의 소속사 측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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