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새 TPP 조기 발효에 주도적 역할 할 것"

스팟뉴스팀

입력 2018.03.14 16:45  수정 2018.03.14 16:48

"국익 반하는 합의 불가…재협상 매우 곤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을 제외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11개국이 서명한 새 협정과 관련, 조기 발효에 주도적 역할을 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14일 지지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새 협정에 관해 "자유롭고 공정한 규칙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재협상을 협정 복귀 전제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일부만을 끄집어내 바꾸는 것은 매우 곤란하다"며 "우리나라로선 어떤 나라와도 국익에 반하는 합의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 등 11개국은 지난 8일 일본이 주도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공식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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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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