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캐시워크와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맞손'


입력 2018.03.21 10:54 수정 2018.03.21 10:55        부광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리워드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캐시워크가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리워드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캐시워크가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20일 리워드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캐시워크와 The 건강든든 캠페인을 론칭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캐시워크가 함께 추진한 m교통상해보험 이벤트를 통해 3주 간 4800여명의 참여를 유도했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자 힘을 모은 것이다. 또 고객의 건강·활동 습관 개선 및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을 목표로 헬스케어 분야 저변 확대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걸어서 건강, 보장받아 든든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5월부터 시작되며, 캐시워크를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캐시워치를 제공한다. 앞으로 양사는 ▲캠페인용 캐시워치 에디션 제작 및 A/S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구성 ▲건강 리워드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개인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및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인 목표는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실현"이라며 "캐시워크와 함께 건강한 습관으로 위험도 대비하고 실질적인 위험보장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