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 ‘논현 아이파크’ 1순위 마감…평균 18.3대 1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갖춘 주상복합단지…최고 81대 1
HDC아이앤콘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 일원에 짓는 ‘논현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논현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에는 7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8.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1대 1을 기록한 84㎡에서 나왔다.
논현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강남 논현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인데다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우수한 상품설계는 물론,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청약 결과로 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논현동 22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 194실(전용 26~34㎡)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15만원대이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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