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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창업 80주년 맞아 이웃 돕는 자원봉사 나서


입력 2018.03.27 11:00 수정 2018.03.27 10:35        이홍석 기자

장애인들과 박물관 관람 및 환경정화 활동 등 한 달간 집중적인 활동

삼성전자 임직원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태권V 박물관에서 주몽재활원 장애인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관람하고 있다.ⓒ삼성전자
장애인들과 박물관 관람 및 환경정화 활동 등 한 달간 집중적인 활동

삼성전자는 삼성 창업 80주년(3월22일)을 맞아 국내외 임직원들이 한 달간 집중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봉사, 교육기부, 농어촌 자매마을 지원, 지역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주몽재활원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상일동 ‘태권V 박물관’을 관람하고, 장애인들에게 스킨스쿠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원 원천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1500곳에 필요한 전자제품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임직원의 84%가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해왔다"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함으로써 창업 80주년의 뜻을 더 깊게 되새기기 위해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를 포함한 23개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도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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