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도 김생민 지우기? SM C&C 프로필 삭제
방송인 김생민의 프로필이 소속사 SM C&C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2일 '디스패치'는 김생민이 지난 2008년 한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2명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생민은 피해자 2명 가운데 1명에게는 당시에 사과했으며, 나머지 1명에게는 지난달 21일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김생민 측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입장을 전했지만, 누리꾼들의 퇴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결국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예능 MC 리스트에서 김생민의 이름은 삭제됐다.
한편, 김생민이 현재 출연 중인 각 방송 프로그램들은 김생민의 하차 여부 등을 놓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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