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1.05명까지 내려온 시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미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여성고용률과 출산율의 관계’에 대해 발제를 하고 김혜숙 유한킴벌리 상무, 정지현 SAP코리아 비즈니스 파트너가 ‘저출산 대응을 위한 기업의 일가정 양립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경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