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측 "박진영 우리 신도 아냐…교회 출석·헌금 없었다"
박진영과 배용준이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 구원파 측은 "박진영은 우리 신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2일 구원파 측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에 나온 집회는 우리 교단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 신도는 다른 모임에도 자유롭게 출석할 수 있다. 교리 또한 성경에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해 유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진영이 교회에 출석하거나 헌금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명확히 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달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며 이 자리에는 배우 배용준도 함께 있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물론 JYP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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