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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측 "박진영 우리 신도 아냐…교회 출석·헌금 없었다"


입력 2018.05.02 15:43 수정 2018.05.02 15:44        이한철 기자
구원파 측이 박진영은 우리 신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진영과 배용준이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 구원파 측은 "박진영은 우리 신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2일 구원파 측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에 나온 집회는 우리 교단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 신도는 다른 모임에도 자유롭게 출석할 수 있다. 교리 또한 성경에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해 유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진영이 교회에 출석하거나 헌금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명확히 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달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며 이 자리에는 배우 배용준도 함께 있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물론 JYP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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