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한정판 어글리 스니커즈 '스크래퍼 로즈' 기획전 진행

스크래퍼 로즈, 판매 일주일만에 초도물량 소진…2차 리오더

헤드, 한정판 어글리 스니커즈 '스크래퍼 로즈' 기획전 진행. ⓒ코오롱FnC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복고풍의 어글리 스니커즈인 ‘스크래퍼’ 시리즈 중 여성용인 스크래퍼 로즈의 판매호조를 기념해 스크래퍼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크래퍼는 이번 시즌 헤드가 선보이는 복고풍의 어글리 스니커즈로, 투박하지만 4,5cm의 굽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경량 미드솔을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특히 이번에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된 스크래퍼 로즈는 장미꽃을 자수로 새겨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판매 일주일만에 초도물량을 소진해 현재 2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이번 기획전은 스크래퍼 로즈 판매 호조를 기념하고, 다가오는 5월 14일 로즈데이를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코오롱몰에서 진행된다. 이 기획전에는 스크래퍼 로즈는 물론, 스크래퍼 3종 및 샌들 2종까지 함께 진행된다.

헤드의 브랜드 매니저 서정순 부장은 “스크래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를 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타겟이 정확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헤드는 온라인에 더욱 집중하면서 상품기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헤드의 스크래퍼 로즈는 모델 선미가 지난 4월 19일에 화보 촬영 출국 시 착용했던 스니커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