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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도한 스킨십 아빠 "군인 출신이라..."


입력 2018.05.22 13:17 수정 2018.05.22 13:21        스팟뉴스팀
2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아빠의 과한 애정표현과 스킨십에 불편하다는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 KBS

과한 애정 표현의 아빠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아빠의 과한 애정표현과 스킨십에 불편하다는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사연의 주인공 딸은 "아빠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얼굴을 혀로 핥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설거지를 할 때 엉덩이를 만진다. 남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아빠는 "군인 출신이라 딸의 어린 시절에 함께 있지 못했다. 제대로 사랑을 못 줬기에 몰아주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영자는 "여자아이들이 크면 몸의 변화도 일어난다. 싫다고 하면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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