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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KEB하나은행‧나이스디앤비와 손잡고 중기수출 지원


입력 2018.06.08 06:00 수정 2018.06.08 05:55        이홍석 기자

기술산업 육성 및 중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3자 MOU 체결

허덕진 한국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가운데)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왼쪽), 강용구 나이스디앤비 전략사업총괄(오른쪽)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기술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3자 MOU 체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KEB하나은행, 나이스디앤비와 ‘국내 기술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향후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해외 마케팅 밀착 지원, 수출금융 서비스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무역협회는 중소기업과 우수 제품의 해외 홍보 및 유망 바이어 매칭 등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KEB하나은행은 무역 관련 자금 대출금리 감면과 각종 외국환 수수료 할인(최대 80%), 나이스디앤비는 해외 바이어의 신용평가 정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허덕진 한국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신용도 높은 유력 바이어 발굴과 수출 운영자금 확보 등은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배출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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