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이부망천' 정태옥 상대 집단소송 준비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부망천 발언을 한 정태옥 무소속 의원을 상대로 6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11일부터 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인천시에서 12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한국당 대변인 자격으로 이달 7일 방송에서 같은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대변하는 발언을 하면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고 발언한 바 있다.
정의당은 또 '국제도시로 성장할 인천의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린 책임을 묻겠다'며 정 의원에게 6억1300만원의 손배소를 제기하기로 했다.
소송인단 모집을 시작한 정의당 신길웅 전 시의원 후보 측은 목표 인원 613명이 모두 모이는 대로 손배소 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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