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종필 전 총리 애도…"살벌한 정치 이면에 여백 줘"

이충재 기자

입력 2018.06.23 14:10  수정 2018.06.23 14:10
김종필 전 국무총리.(자료사진) ⓒ데일리안

청와대는 23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별세와 관련해 "한국 현대 정치사에 남긴 고인의 손때와 족적은 쉬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이어 "시와 서화를 즐겼던 고인은 걸걸한 웃음으로 각박하고 살벌한 정치의 이면에 여백과 멋이라는 거름을 주었다"며 "고인의 존재감만큼이나 그의 빈자리는 더 커 보일 것이며 우리는 오래도록 아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빈소에 한병도 정무수석을 보내고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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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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