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월드컵 한국 독일전 중계 시청률, 승자는 이영표


입력 2018.06.28 08:24 수정 2018.06.28 08:57        부수정 기자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독일의 경기 중계 시청률이 지상파 총합 41.6%를 기록했다.ⓒKBS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독일의 경기 중계 시청률이 지상파 총합 41.6%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예선 한국 대 독일 경기 시청률은 KBS 15.8%, MBC 15.0%, SBS 10.8%를 각각 나타냈다.

KBS는 앞선 스웨덴 전과 멕시코전에 이어 독일전까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KBS는 "시청자들이 이영표·이광용 '영광콤비'에게 보내고 있는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며 "축구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재치만점 축구박사 이광용 캐스터 조합이 월드컵을 보는 재미를 더욱 높여줘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수도권에서는 MBC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가 15.8%로, 14.7%의 KBS와 11.9%의 SBS를 모두 따돌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