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홀딩스는 29일 오전 9시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2018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속 수감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이사 해임안을 부결시켰다. 아울러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안도 부결됐다.
이로써 신동주, 신동빈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은 2015년 7월 이후 이날까지 다섯 번 모두 신 회장은 모두 승리하게 됐다.
롯데그룹 측은 “신동빈 회장이 부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해 일본 롯데 주주들이 다시 한 번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현 상황이 빨리 극복돼 한일롯데의 경영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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