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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1회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 개최


입력 2018.07.02 10:01 수정 2018.07.02 10:05        김지원 기자
6월 30일부터 7월 1일에 걸쳐 열린 제 1회 NH농협은행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장에서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협은행

농협은행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리그 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국민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40여개 시, 군에서 1만20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남녀가 나뉘어 각각 단식·복식·혼합복식의 종목별, 20대·30대·40대 연령별, A·B·C·D수준별로 경기가 치러졌다. 총 47개 조마다 우승·준우승·3위가 가려졌다. 수상자 전원에게 트로피와 테니스 라켓, 목우천 선물세트 등이 수여됐다.

농협은행은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생활체육 저변확대·소외계층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매직테니스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난 해 5월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유망주 김태완 선수와 5년 후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시상자로 나선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대회는 전 국민의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국민 생활체육의 밑바탕을 튼튼히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 geewon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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