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동남아 소외계층 물품 나눔 기부행사 실시

BNK캐피탈은 18일에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 초등학교와 소외지역에 임직원 소장품 및 의류를 기부하는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실시했다.ⓒBNK금융그룹

BNK캐피탈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 초등학교와 소외지역에 임직원 소장품 및 의류를 기부하는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 진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임직원 560여명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 소장품과 의류 등 5300여점의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실시해 기업 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 해외법인을 두고 500여명의 현지직원을 중심으로 소액대출 및 할부금융영업을 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올해 하반기에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추가 진출 검토를 통해 BNK금융의 4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