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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2기 발대식 개최​​


입력 2018.08.02 10:33 수정 2018.08.02 10:33        부광우 기자

11​기까지 제안된 아이디어 500여개

전국 지역단 창구서비스 점검 예정​​

전영산(맨 왼쪽) KB손해보험 고객부문장 상무와 제 12기 'KB희망서포터즈' 인원들이 2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패널제도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객 대표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서비스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2012년 1기 운영과 함께 시작된 KB희망서포터즈 활동은 이날 열린 발대식을 통해 약 4개월 간 운영될 12기 모니터링 활동에 신호탄을 올렸다.​​

12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들은 KB손보가 운영 중인 전국의 지역단 창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몰리는 피크타임 시간의 창구를 방문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지역단 창구는 중요한 고객접점 중 하나로 이번 12기 패널들의 개선 의견을 통해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6년 간 해당 제도를 통해 100여명의 패널들을 만나왔으며, 이들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500여개다. 운영 초기에는 상품의 개선점이나 보상서비스의 불만사항을 듣는 등 단순한 의견 청취 수준에 그쳤으나, 최근 종료된 11기의 경우 실제 상품개발 회의에 참석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광고 기획안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그 역할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전영산 KB손보 고객부문장 상무는 "고객의 의견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상품과 서비스에 충실히 담고자 KB희망서포터즈 12기를 출범하게 됐다"며 "30~40대 주부층을 대표하는 패널들의 활동을 통해 KB손보가 회사 비전인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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