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이혼, 일본인 아내와 결혼 4년 만에 파경
로커 김경호가 일본인 A씨와 결혼한 지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6일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협의 이혼햇다. 파경 원인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김경호와 A씨는 2014년 11월 결혼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통역을 맡던 미모의 여성으로, 결혼 전 김경호와 4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데뷔한 김경호는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 히트곡을 냈다.
김경호는 오는 15일 부활의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 '록 포에버'(ROCK FOUREVER)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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