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태풍 솔릭 비상] 휴교부터 제주공항까지, 어떤 방책 세웠나


입력 2018.08.22 14:34 수정 2018.08.22 14:34        문지훈 기자
ⓒ사진=YTN뉴스캡처 ⓒ사진=YTN뉴스캡처
태풍 솔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휴교, 제주공항 결항 등 제주도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2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태풍 솔릭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제주도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제주도의 23개 학교가 이날 등·하교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내 등교시간이 조정된 학교는 17곳이며 이중 등·하교 시간을 모두 조정한 곳은 3곳이고 휴교한 학교도 2곳이다.

아직 휴교를 결정하지 않은 학교 역시 태풍 솔릭으로 인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이후 비상 상황이 닥칠 우려가 있을 경우 추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 역시 비상이 걸렸다. 현재까지는 이상 없이 운항되고 있지만, 태풍 솔릭의 영향을 고려해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운항을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까지 태풍 솔릭이 어떤 비상상황을 만들어낼지 알 수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주공항의 조치로 보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