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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 "고두심과 2인 1역 영광"


입력 2018.10.30 16:08 수정 2018.10.30 16:08        이한철 기자
배우 문채원이 고두심과 2인 1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 CJ E&M

배우 문채원이 '국민배우' 고두심과 2인 1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고두심·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이라는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문채원은 고두심과 함께 선옥남 역을 함께 맡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문채원은 "선생님이 출연하셨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재미있게 보고 있던 터라 더욱 함께 출연하게 되어 감사했다"며 "저로서는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역할인 만큼 한 신에서 연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아쉬움도 드러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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