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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결혼, 예비 신부와 웨딩화보 공개


입력 2018.11.07 13:45 수정 2018.11.07 13:4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12월 8일 결혼식 예정

채은성 결혼. ⓒ 라망스튜디오

LG트윈스의 ‘실버스타’ 채은성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채은성 커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오는 12월 8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웨딩화보 속 채은성은 네이비 컬러의 턱시도와 보타이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예비신부는 비즈장식이 가미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채은성은 “2009년 신고선수로 입단 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며 “프로 입단 후 현역으로 군대를 가게 되어 제대하고 야구를 그만둘 수도 있었던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내가 계속해서 야구를 할 수 있게 예비신부가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고 그 때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결혼 계기를 밝혔다.

채은성은 올 시즌 타율 0.331, 25홈런, 119타점으로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다. 그가 기록한 119타점은 LG 타자 중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이기도 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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