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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톱5”


입력 2019.01.22 10:30 수정 2019.01.22 10:32        이호연 기자

전 세계 21개국 모바일 게임 상위 10위권

넷마블이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부문 상위 5위를 차지했다. ⓒ 앱애니

전 세계 21개국 모바일 게임 상위 10위권

넷마블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부문 상위 5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반다이 남코에 이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TOP 10위권에 등극했다. 모바일 게임 주요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나란히 6위를 차지했으며 유럽의 영국, 프랑스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위를, 그 외 아시아 국가로는 홍콩, 싱가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게임 타이틀로는 ‘리니지 2 레볼루션’,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의 ‘마블 올스타 배틀’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POP과 K-GAME을 결합한 ‘BTS 월드’, 지난해 일본에서 선출시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조 TCG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프로젝트M’,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 ‘리치워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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