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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손 4093억원…적자폭 축소

  • [데일리안] 입력 2019.01.25 16:05
  • 수정 2019.01.25 16:05
  • 조인영 기자

고정비 부담 및 강재 인상,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금 반영

"올해 매출 7.1조, 경영정상화 반드시 이뤄낼 것"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09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폭이 1149억원 축소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5조2561억원으로 전년 보다 33.4% 감소했고 388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은 2016년 전세계 조선시황 악화에 따른 수주실적 급감 영향으로 2017년(7조9012억원)에 비해 33%(2조6361억원)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매출 1조3639억원이 3분기 1조3138억원 보다 3.8%(501억원) 늘어나는 등 지난 2년간 수주한 건조물량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 보다 34% 증가한 7조1000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적자폭 축소에 대해선 지난해 조업물량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일부가 2017년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 영업이익 적자는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요인에 더해 강재 및 기자재 가격 인상,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위로금, 3년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 등을 실적에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올해부터는 매출액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만큼, 그간 추진해온 원가절감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의 순차입금은 작년 말 기준 약 1조5000억원으로 2017년말 기준 순차입금 약 3조1000억원에 비해 1조6000억원(52%) 감소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보유 드릴십 매각이 완료되면 순차입금 규모는 더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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