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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여동생 클럽 버닝썬 CCTV 공개 호소?…김씨 폭행 부분은 빠져


입력 2019.02.02 14:15 수정 2019.02.02 14:16        스팟뉴스팀
그룹 빅뱅 승리의 여동생이 누리꾼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승리 여동생 SNS

그룹 빅뱅 승리의 여동생이 누리꾼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CCTV 풀영상이 아닌 일부 편집된 것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승리의 여동생은 2일 자신의 SNS에 한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영상은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당시 CCTV 영상들을 편집해 자막과 함께 요약한 것으로, 최초 신고자 김씨의 폭력적인 행태만 담겨 있다.

그러면서 "김씨가 성추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다 버닝썬 대표와 가드들에게 일방적으로 구타 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김XX는 성추행 피의자로 2명의 여성에게 피고소 중. 이제 판단은 여러분과 경찰의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는 김씨가 클럽 직원에게 폭행 당하는 부분 등은 빠진 채 자막처리됐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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