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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참석…엠넷 생중계


입력 2019.02.11 09:09 수정 2019.02.11 09:09        부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2019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허스키폭스의 이두희 대표가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허스키폭스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承 HER)와 '전 티어'(轉 Tear), '결 앤서'(結 Answer) 시리즈 앨범 재킷을 비롯해 CD와 포토북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팝스타 앨리샤 키스가 진행을 맡으며, 음악 전문 채널 엠넷을 통해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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