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전여빈·한지은, '멜로가 체질' 주연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연출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주연으로 나선다.
25일 드라마 측에 따르면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릴 코믹드라마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다.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은 동갑내기 친구 3인방으로 뭉친다.
천우희는 감정기복이 활발한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는다.
전여빈은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을, 한지은은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팀장 황한주는를 각각 연기한다.
'멜로가 체질'은 어쩌다 강제 한집 살이를 시작한 세 친구의 웃기는 일상을 담는다.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말맛' 코미디를 드라마에서 어떻게 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파격 변신이 기대된다"며 "7월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의 안방극장을 책임질 '멜로가 체질'에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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