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인스타 개설…팬들 응원 봇물

강다니엘이 예고했던 대로 새 SNS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강다니엘 SNS

강다니엘이 예고했던 대로 새 SNS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속사와 분쟁 중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강다니엘이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특히 현 소속사와의 분쟁 이유로 '인스타그램 계정 양도 거절'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강다니엘은 새 계정 개설을 예고한 바 있다.

강다니엘의 새 인스타그램은 개설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4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팬들은 강다니엘의 사연을 접하고 응원을 이으면서 동시 접속자 폭로로 인한 팔로우 지연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 소속사가 관리하고 있는 기존 강다니엘 계정(thisisdaniel_k)의 팔로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는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다”면서 "팬들에게 관련 소식을 전하기 위해 소속사에 계정 양도를 요청했지만 소속사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