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포스텍에 ‘명예 교수실’ 오픈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이영관)는 13일 오후 포항공과대학(포스텍)에 회사명이 들어간 ‘도레이첨단소재 명예 교수실’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관 회장을 비롯해 포스텍 화학공학과의 이경희 명예교수, 박찬언 명예교수, 이건홍 주임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 명예 교수실은 화학공학과 명예 교수들이 갖춘 깊은 학문적 지식과 역량을 후학에게 전하기 위한 강의 준비를 비롯해 교수들 간 정보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 명예 교수실이 화학공학 연구와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06년부터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을 위한 대학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포스텍과 맺은 이후 지금까지 장기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텍은 화학공학의 연구경쟁력 강화, 연구장학금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도레이첨단소재는 교수들을 초청, 기술연구소 연구원들과 선진기술 및 연구동향 세미나, 전공세미나 등을 매년 개최하면서 산학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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