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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구설 없는 이유? 팬·멤버들 덕"

  • [데일리안] 입력 2019.04.17 12:21
  • 수정 2019.04.17 12:26
  • 부수정 기자

'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컴백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들을 향한 책임감을 강조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컴백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들을 향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1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슈가는 "멤버들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약속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눴다. 우리가 지닌 영향력, 책임감 등을 신경 써야 한다고 다짐했다. 많은 분이 베풀어주는 사랑에 대해 보답해야 한다고 서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지민은 "멤버들끼리 '무슨 일이 있든, 우리는 너의 편이다'. '상처를 받지 말자'는 얘기를 자주 했다"면서 "이런 멤버들이 곁에 있기에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여느 아이돌과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슈가는 "열정적인 팬들에게 감사할 뿐이다"며 "또 다른, 더 멋진 가수들이 나왔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연작인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의 포문을 여는 첫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이루고 글로벌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이 얻은 힘, 그 힘의 근원과 그늘, 그리고 힘을 통해 나아가야 할 내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내면을 비롯한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앨범엔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인트로인 '인트로 페르소나(Intro : Persona)'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노래를 풀어나가는 RM의 솔로 곡 '인트로 페르소나(Intro : Persona)'와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인간적인 관심에서 출발한 '소우주 (Mikrokosmos)', '홈(HOME)'은 힘들고 외로울 때 돌아가고 싶은 집을 팬들이 있는 곳으로 표현했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참여한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는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곡으로, 힘든 시절 자신을 알아봐준 상대에 대한 사랑과 치유 과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제이홉, 진, 정국으로 구성된 새로운 조합의 유닛 곡 '자메 뷔'(Jamais Vu),',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비트와 진의 로킹(Rocking)한 애드리브 보컬이 인상적인 방탄소년단표 힙합 곡 '디오니소스'(Dionysus)가 포함됐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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