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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이달 말 내한


입력 2019.05.13 12:05 수정 2019.05.13 13:36        부수정 기자

화장품 브랜드 홍보차 방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이달 말 내한한다.ⓒ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이달 말 내한한다.ⓒ연합뉴스

화장품 브랜드 홍보차 방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이달 말 한국을 찾는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5월 30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 '프로 디엔에이(Pro D.N.A.)' 홍보차 내한한다.

'프로 디엔에이'는 지난해 6월 29일 미국에서 론칭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스킨 케어 제품이다. 패리스힐튼이 시중에 나온 최고가 스킨케어 제품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뛰어난 스킨케어 라인을 직접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었다.

패리스 힐튼 스킨케어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원 벨리시마 코스메틱(대표 주동혁) 측은 "패리스 힐튼의 이번 한국 방문을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의 성공적인 런칭은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의 이번 방한은 한국 소비자의 수준을 높게 평가하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패리스 힐튼의 한국 방문은 2007년,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007년 방한 당시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고, 2014년에는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겟잇뷰티'와 '트루라이브쇼'에 출연했다.

패리스 힐튼은 세계적 호텔 재벌 힐튼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사업, 모델, 배우, 패션 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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