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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5G 오픈랩’ 서울에 예정대로 개소


입력 2019.05.28 18:31 수정 2019.05.28 18:33        스팟뉴스팀
'화웨이' 로고 ⓒ화웨이


중국 화웨이가 서울에 5G 서비스개발센터(오픈랩) 개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오픈랩의 구체적인 위치와 규모는 아직 비공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오는 30일 서울에 오픈랩을 개소한다. 미국의 거래제한 조치로 오픈랩 개소가 연기될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화웨이는 개소를 강행할 방침이다.

화웨이코리아는 "5G 오픈랩 개소는 화웨이가 한국에 한 약속인 만큼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랩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5G 관련 기술과 부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서울 5G 오픈랩을 아시아 지역 교두보로 삼아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다른 국가 기업들에게도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화웨이는 현재 상황과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며 기자간담회도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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