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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분양시장 여름맞이 준비…전국 7곳 총 3533가구 청약


입력 2019.06.07 14:24 수정 2019.06.07 14:29        원나래 기자

청약 7곳·견본주택 개관 6곳·당첨자 발표 22곳·계약 15곳 진행 예정

6월 둘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북, 부산 등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지만, 그 수는 많지 않아 잠시 쉬어가는 한 주가 될 예정이다.

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2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지방에서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힐스테이트 다사역’ 등이 청약을 진행하며, ‘군산신역세권 A-2블록’과 ‘울산송정 A2블록’에서 국민임대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2,800여 가구 규모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며,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에서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12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637-6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674가구, 오피스텔 62실로 지어진다.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으로 대구외곽순환도로(2021년), KTX∙SRT(2021년), 다사~왜관간 광역도로(2023년) 등 도로와 철도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걸어서 다사초∙중∙고를 이용가능하며, 금호강, 낙동강, 죽곡산 등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13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 13-8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민공원’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총 1401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단지 전용면적 59~107㎡ 813가구, 2단지 전용면적 59㎡ 43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흥토건은 14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9블록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GTX-A노선 운정역의 최대 수혜를 누리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를 둘러싼 공원들,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16만㎡)이 어우러진 총 연장길이 4.5km의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같은날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는 구월동 상권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구월동 일대를 가로지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단지와 인접하고 있는 석바위공원 등 주거 여건도 쾌적하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는 대전천과 유등천과 인접하고 있으며, 중촌 시민공원도 도보권내에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전의 중심가인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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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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