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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탑·박봄·비아이…YG, 또 마약 스캔들


입력 2019.06.12 15:03 수정 2019.06.12 15:07        부수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YG 마약 의혹이 또 터졌다.비아이 인스타그램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YG 마약 의혹이 또 터졌다.비아이 인스타그램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YG 마약 의혹이 또 터졌다.

1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A와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면서 마약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경찰이 아이콘의 마약 구매 의혹을 알고도 소환 조사 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의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앞서 2011년 지드래곤이 대마초 혐의로 입건됐으나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2017년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던 탑은 군 복무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에는 당시 YG 소속이던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과거 마약 밀반입 혐의로 입건 유예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이들에 대해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일면서 경찰이 YG를 봐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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