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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비아이 마약 논란' 연루? YG "사실 아냐"


입력 2019.06.16 10:08 수정 2019.06.16 10:08        부수정 기자

YG 기획실 차장 보도 부인

"별명일 뿐, 조사서 해명"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연루됐다는 논란과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YG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연루됐다는 논란과 관련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부인했다.

YG는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승훈은 지난 2016년 6월 1일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실을 알고 이를 은폐하는 데 개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에 대해서 YG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라고 강조했다.

그fj면서 "(기획실 차장 직함은)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이라며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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