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샌더스 교수 등 전문가 대거 참석
11~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서 열려
배리 샌더스 교수 등 전문가 대거 참석
11~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서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양자컴퓨팅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연구자가 모여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교류‧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해외 석학과의 간담회와 격려사를 위해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배리 샌더스 캐나다 캘거리대 교수 ▲나카무라 야스노부 일본 동경대 교수 ▲토마스 몬즈 오스트리아 인스브룩대 박사 ▲셀림 샤리아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엠레 토간 스위스 취리히 공대 박사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은 오는 8일까지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석학들을 만나 교류‧협력하고 공동연구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양자컴퓨팅 연구자들이 학문 분야의 경계를 넘어 연구의 외연을 넓히고 국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하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