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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 신인 BJ핵찌, 역대급 별풍선 받아…대체 뭐했길래?


입력 2019.07.30 11:09 수정 2019.07.30 13:09        이지희 기자
ⓒBJ핵찌 ⓒBJ핵찌

신인 BJ핵찌가 방송 시작 4개월만에 1억 2천만원대 역대급 별풍선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아프리카TV의 신인 BJ핵찌는 방송에서 한 시청자로부터 무려 1억 2천만원대 별풍선을 받았다.

이날 한 시청자는 BJ핵찌에게 별풍선을 보냈고 모두 합쳐보니 무려 120만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반 춤을 추며 감사인사를 하던 핵찌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어마어마한 금액의 별풍선을 보낸 A씨는 "BJ핵찌를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면서 "23일 처음 아프리카TV에서 핵찌의 먹방 영상을 봤다. 평생 일하며 살아온 내게 큰 힘이 돼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고 싶었다”며 별풍선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BJ핵찌는 1996년생인 BJ핵찌는 올해 23세며 본명은 유혜지다. 지난 4월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신인BJ로 먹방, 댄스 등을 여러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BJ핵찌가 기록한 별풍선 120만개는 아프리카TV 역사상 최다 별풍선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기록은 BJ철구의 1만 개다.

아프리카TV 별풍선의 가격은 1개당 100원이며 구입할 때는 소비세 10%를 포함해 개당 110원에 판매되고 있다. BJ핵찌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소득세 3.3%를 추가로 납부한다.

결국 BJ핵찌가 받는 금액은 약 8000만원 가량이 된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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