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경제, ‘기준금리 인하 2019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 경제’는 오는 10일 마포트라팰리스 2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2시부터 ‘기준금리 인하 2019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가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제상황이 안 좋은데 부동산가격은 상승할 것인가? ▲서울·수도권의 수익형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미래 주제로 부동산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송승현 대표는 “최근 한국은행이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0.25%포인트 인하했다”며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시중금리도 떨어지는 만큼 임대 목적이 강한 부동산은 특히 금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으나,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및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등의 변수로 시중에 풀려 있는 유동자금이 어느 곳으로 이동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경제 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된 부동산시장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으로부터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도시와 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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