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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기도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국내 첫 발생


입력 2019.09.17 08:21 수정 2019.09.17 08:25        이소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초동대처를 실시하고 전국에 48시간 동안 양돈 시설 관련 종사자와 챠량 등의 이동을 금지하는 ‘스탠드스틸’ 명령을 발동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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