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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단독 운항


입력 2019.09.17 13:19 수정 2019.09.17 13:19        김은경 기자

내달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주 2회

아시아나항공 A350.ⓒ아시아나항공

내달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주 2회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월·수) 단독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리스본 직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정기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와 여행사 상품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및 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과 발권 모두 가능하다.

해당 노선에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와이파이(WI-FI),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항공기 A350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의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가 요금을 10만원(편도 기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좌석으로 우선 탑승과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 신규 노선 운항으로 유럽 지역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된 관광 노선을 지속 발굴해 더욱 차별화 된 노선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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