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위태롭고 매혹적인 화보
배우 천우희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엘르' 10월호 화보가 공개되었다.
천우희가 영화 '버티고'를 모티브로 하여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영화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고층 빌딩 숲 사무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공감성무비로 천우희는 매일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30대 직장인 '서영'역을 맡았다.
매 화보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온 천우희는 이번에도 역시 차원이 다른 표현력과 집중력으로 믿고 보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공허함이 가득한 눈빛과, 강렬하면서도 어딘지 위태로워 보이는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
또한 극 중 비밀스러운 사내 연애 중인 유태오와의 긴밀한 호흡까지 돋보였다. 실제로 천우희는 손짓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섬세함은 물론 다양한 포즈를 거침없이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천우희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이어 영화 '버티고'에서 30대 대표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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