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V50S 씽큐 TV광고 ‘온에어’
듀얼스크린 활용한 일상의 다양한 장면 소개
LG전자는 지난 11일 출시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의 보다 넓어진 사용성을 감각적으로 소개하는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모든 걸 경험해보세요’라는 제목의 45초 분량 광고는 주인공의 아침을 깨우는 알람과 함께 시작한다. 영상은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주인공이 LG V50S 씽큐와 듀얼스크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준다. 경쾌한 음색과 멜로디로 유명한 팝 가수 ‘제이슨므라즈(Jason Mraz)’의 노래 ‘Have it all’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다.
주인공은 듀얼스크린을 이용해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다양한 작업을 손쉽게 해낸다. 예를 들면 전체화면으로 동영상을 보면서도 또 다른 화면인 듀얼스크린에서는 다음 재생 목록을 확인한다. 또 여러 제품을 비교해가며 인터넷쇼핑을 할 때 마음에 드는 제품 정보는 별도 화면인 듀얼스크린에 따로 띄워놓는 식이다.
주인공은 화면이 열리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360도 프리스탑’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책상에 올려놓고 노트북처럼 펼쳐 사용하는가 하면, 게임 종류에 따라 조작버튼을 자유자재로 배치하는 ‘나만의 게임패드’로 남들보다 쉽게 모바일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LG V50S 씽큐는 제품을 실제 사용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였으며, 초고화소 전면카메라와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 V50S 씽큐는 전면에 3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480초 순간포착 ‘인공지능(AI) 액션샷’ ▲초고화질 저속촬영 ‘4K 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키는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들도 강점이다.
‘화면 내 지문인식’ 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을 360도로 완전히 젖힌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후면에 자리 잡고 있던 지문인식 센서가 없어져 디자인 일체감도 높아졌다.
듀얼스크린이 적용한 2.1형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LG V50S 씽큐와 동일한 6.4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제품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전용 액세서리 듀얼스크린을 제품 패키지에 포함해 기본 증정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