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폭스바겐코리아, 2020년형 티구안 인도 개시


입력 2019.10.28 13:30 수정 2019.10.28 13:31        조인영 기자
2020년형 티구안ⓒ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형 티구안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 11번가를 통해 2020년형 티구안의 특별 사전계약을 진행해 일주일 만에 1차 물량인 2500대의 예약을 완료한 바 있다.

티구안의 인도는 11번가를 통해 계약한 고객 중 전시장에서 최종 계약까지 마무리한 순서에 따라 우선적으로 출고된다. 계약 완료된 2500대 1차 물량 외에도 연말까지 추가로 1500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1차로 준비한 2500대 물량을 모두 소진할 수 있었다"며 "추가 대기 수요를 고려해 물량 수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형 티구안의 판매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2.0 TDI 프리미엄이 4133만9000 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4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모두 부가세 포함)

2020년형 티구안부터는 프레스티지 뿐만 아니라 2.0 TDI 프리미엄에도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