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가운데)이 22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자매결연 마을 아동청소년 14명과 역사문화체험 활동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했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 운학리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고 이들을 직접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LG유플러스가 2017년 농협중앙회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온 운학리 초등학생, 중학생 14명이다.
LG유플러스는 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어둠 속의 대화’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어둠속의 대화는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또 한복을 입고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하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운학리에 ▲주민문화센터 내 인공지능(AI) 스피커,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홈 서비스 ▲마을회관 내 인터넷(IP)TV 서비스 ‘U+tv’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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